꿀팁/건강정보

바나나의 효능과 타이밍

Heyum Place 2020. 3. 21. 16:15

바나나를 챙겨먹어야 할 4가지 이유! 먹기 좋은 타이밍?!

오늘은 바나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입 많이한 과일이 바나나라고 합니다.

출출할 때 몸에 안좋은 과자는 먹기 싫을때, 아이들 간식, 남녀노소 모두 즐길수 있는 간식으로 참 좋습니다.

 

대중적인 맛도 있고, 영양성분도 착한 바나나~!

비타민 B,C , 피리독신, 식이섬유칼륨풍부하고, 변비해소에도 좋은 '펙틴'과 '헤미셀룰로즈'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바나나를 어떤 목적으로 먹느냐에 따라 바나나를 딱 먹기 좋은 시기가 달라집니다.

바나나는 크게

초록색 바나나 / 노란 바나나 / 주근깨 바나나 / 갈색 바나나 가 있습니다.

 


후숙을 시키지 않은 초록 바나나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초록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합니다. 일명 착한 탄수화물!

대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비만 당뇨, 대장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GI지수가 낮아 소화 속도가 느려 혈당을 서서히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장이 예민한 사람은 과민성장증후군을 악화시키거나 가스가 쉽게 차거나 더부룩할 수 있고 

최고의 단점, 맛이 없습니다!

 

바나나를 빨리 후숙시키 위해서

햇볕에 하루 두거나,

통기가 잘 되는 갈색 종이봉투에 사과나 토마토와 함께 바나나를 담아서 실온에 하룻밤 동안 둡니다.

너무 빨리 무르는게 싫다 하시면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되는게 단, 주의점은 너무 과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과육은 무르지 않고 잘 보관할 수 있지만

껍질이 검게 변해 과육의 상태를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바나나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낮아지고 당의 비율이 높아져서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달콤해 집니다.

저항성 전분이 적어져서 소화가 잘 되는 대신, 당지수가 높아지고 포만감의 지속 시간이 줄어듭니다.

비타민C,E와 같은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집니다.

살짝 단단한 식감과 너무 달지 않은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의 원픽타임 입니다.

 

주근깨 바나나

과숙성 상태로 접어드는 단계입니다.

작은 반점을 슈가 스팟(설탕반점)이라고 하는데,

슈가 스팟이 생기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줄고 당 성분이 이전보다 더 많아지면서 달아집니다.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시기이며 맛이 가장 좋을 때 입니다.

종양괴사인자 TumorNecrosisFcator : TNF 수치가 더 높아서 면역력 향상과 항암작용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갈색 바나나

건강한 탄수화물 성분이 대부분 당으로 변한상태입니다.

식이섬유는 적어지고 바나나 속 엽록소도 파괴되고, 당만 최고치가 된 시기입니다.

이때는 과숙인지, 상한건지 육안으로도 구별이 어렵고, 맛도 달면서 시큼한 혼란스러운 상태의 맛 입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바나나를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

 

1. 바나나를 먹으면 속 쓰림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

바나나 한개에는 약 450mg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위산을 중화시켜주고 속 쓰림을 완화해줍니다.
특히 궤양을 유발하는 특정 박테리아 소멸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위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혈압 조절에 도움

바나나의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낮춰서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빈혈에 좋은 철분과 칼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면서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과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근육 건강에 도움

특히 바나나는 근육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에게 좋습니다.
바나나에는 식품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풍부해서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년의 근육 약화 현상에 프로테아제가 풍부한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나나의 칼륨은 근육경련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니 하루 1~2개씩 챙겨먹으면 좋습니다.

4. 슬플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행복해지고 싶을 때 바나나를 먹으면 트립토판(행복호르몬) 성분이 풍부하여,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기분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녁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에 
낮에도 밤에도 좋은 바나나 입니다!
트립토판 성분은 설익은 바나나보다 슈가 스팟에 더 풍부하다는 얘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공복에는 바나나를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바나나의 마그네슘이 공복시의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서,

혈압이 낮거나 심장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궤양이 좋다고 통증이 심할때 드시면 안됩니다.

급성 궤양일때는 병원에서 처방해주신 식이를 충실히 따르시구요 치료 중 회복기부터 드시는 것이 바나나의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김소형 채널H'를 보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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